비가 오는데 땀이 난다
작업 도중

어깨가 아파 온다.

아, 그래, 장마철이고 하니까, 비라도 오는 거겠지.

도르르르르르르르르....

그리고 창밖에서 비 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

두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....

왠지 방 안의 공기가 더워진 듯한 느낌

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...

그리고 내 이마에서는, 땀이 한 줄기 흐른다.

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!

쳇바퀴 세 개, 풀가동 중.

덥단 말야, 자식들아ㅠㅠ
by Meerkat | 2008/06/29 06:48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현재 기르는 것
다람쥐 3마리 - 성체 한 쌍과 새끼 암컷
딸기 소라게 3마리
털왕개미 여왕

심심할 틈이 없다. 들인 돈을 생각하면, 심심해선 안 된다.

메추리와 십자매, 타조, 그리고 페릿을 더 기르고 싶긴 한데.......................

참아야겠지.
by Meerkat | 2008/06/20 02:07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우리집엔 브라우니가 산다.

샤워를 하고 나와 보니 창틀에 비타-C 두 개가 놓여 있었다.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아, 갑자기 팔에 소름이 돋네.

처음은 아닌지라,

새벽에 만두를 넣어 준 요정과

아침에 도시락을 넣어 준 요정은 목격했지만

이번엔 대체 어떤 요정님이신지...................

by Meerkat | 2008/05/17 17:31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제대하고 가장 끔찍한 기상을 맞이한 날

일어날 때쯤 돼서 비몽사몽 눈을 뜨려는데, 갑자기 귀에 이런 고함이 들려왔다.

"찰리 아저씨~!"

....................... 뭐, 인마?

죽고 싶냐?

대체 누굴 어떻게 부른 거기에 찰리로 들렸는진 모르겠는데, 기분이 참 드러워서 다시 잤다.

그래서 평소보다 세 시간을 더 잤어요, 엉엉.

by Meerkat | 2008/05/16 17:03 |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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